THE
PUBLIC
INTEREST

나쁘다는건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니구

졸전에서는 확실히 스테디셀러가 있다.
약간 진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
할 말이 많은 주제들이 그렇다. 혹은
누구의 심기도 거스르지 않을 것 같은
것들도 포함이다. 이 주제들이 사랑받는

이유는 물론 안다. 누가 감히 사회적 약자들을
배려하고 보호하자는 컨텐츠들을 진부하다는
이유로 가볍게 치부해버릴 수 있을까. 환경을
보호하고 다음세대들을 위한 디자인을
하겠다는데 누가 극대노하며 반기를 들까.

나쁘다는건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닌데

소외계층을 위한 어쩌구~

노동자를 위한 어쩌구~

비정규직을 위한 어쩌구~

아동을 위한 어쩌구~

장애인을 위한 어쩌구~

소소수자를 위한 어쩌구~

시니어를 위한 어쩌구~

제3세계 위한 어쩌구~

리사이클을 위한 어쩌구~